
여성그룹 디바 출신의 김진이 가수에서 디자이너로 변신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그의 야심 찬 프로젝트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4월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에서 방송된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3’에 참가해 디자이너로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는 김진이 신인 가수 해오라의 비주얼 디렉터를 맡아 직접 콘셉트를 기획하며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김진은 11일 트위터에 자신이 제작한 의상을 입은 해오라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에서 해오라는 패션모델을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원겸 기자 (트위터 @ziodadi)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