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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우스] 한화 최진행 “똑같은 홈런이니까 괜찮아요.”

입력 | 2011-05-12 07:00:00


○그동안 ‘나 LG 팬’이라고 말하지 못했던 분들도 이제 조금씩 목소리 내시는 것 같아 기분 좋아요.(LG 박종훈 감독. 최근 LG의 상승세에 대해 얘기하다 팬들에게 무엇보다 고맙다며)

○장외로 나가든 담장 살짝 넘기든 어차피 똑같은 홈런이니까 괜찮아요. (한화 최진행. 전날 잠실구장 좌측 스탠드 상단에 꽂힌 홈런의 공식 비거리가 120m 밖에 안 나와서 이상하다는 주변 말에)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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