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열린 대구보건대 개교 40주년 기념식에서 남성희 총장이 교직원, 학생 대표와 함께 미래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대구보건대 제공
이에 앞서 2일 대구산업정보대는 개교 44주년에 맞춰 휴먼케어 특성화 대학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0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산업정보대는 ‘인성과 실무를 겸비한 보건 복지 웰빙 전문가 양성을 위한 휴먼케어 특성화 대학’을 비전으로 정했다. 2020년 전국 20위권 이내 전문대학에 진입한다는 것이 목표다.
영진전문대는 최근 ‘비전 2020, 월드챌린저 영진’이라는 비전을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발표했다. 명품교육체제 확립, 글로벌 경쟁력 강화, 교육행정 차별화, 미래지향적 교육인프라 등 4대 핵심 전략을 추진한다. 영남이공대는 ‘동아시아 직업교육 거점대학’이라는 비전을 정했다. 국제적으로 검증된 우수한 교육제도를 도입해 동아시아 산업벨트와 연계하는 세계적인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