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에 출연 중인 김석훈이 김현주와의 진한 키스신을 예고했다.
김석훈은 13일 열린 ‘반짝반짝 빛나는’의 기자간담회에서 “바로 오늘 극 중 한정원 역의 김현주와 키스신 촬영이 있다”며 “이전에 뽀뽀같은 어설픈 키스가 아니라 진한 키스신을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이에 옆에 있던 이유리는 “그래서 내가 오늘 하루종일 심기가 불편했다”며 극 중 황금란의 역에 몰입해 진지하게 고백했다.
이에 김석훈은 “실제 내가 극 중 송승준이라면 둘 다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반짝반짝 빛나는’은 전체 스토리의 중반에 들어선 가운데 지난 8일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라 시청률 20.4%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