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 스포츠동아DB
가수 비의 대만공연에 현지 스타들이 대거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 난강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비의 아시아 투어 대만 공연에는 인기 여배우 양진화와 소경등 임육권 곽정 등 인기가수들이 관람했다. 이들은 비의 노래와 퍼포먼스를 보면서 흥에 겨운 모습으로 공연을 즐겼다.
비의 중국어권 국가에서의 공연장에서는 현지의 인기 연예인들이 자주 객석에서 목격된다.
이에 앞서 2005년 10월에 열린 홍콩 콘서트에는 관즈린(관지림), 카렌 목(막문위), 린펑(임봉), 론 응(오탁의), 조이 영 등 홍콩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비는 15일 대만 공연을 마친 비는 16일 오후 귀국했다. 비는 곧바로 영화 ‘비상:태양 가까이’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