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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외국인 관광객 유치 KITM 개최

입력 | 2011-05-17 07:00:00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6월1일부터 5일간 국내외 관광산업 관계자 400여명이 참여하는 KITM(Korea International Travel Mart) 2011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와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국과 일본, 동남아, 미주 등 방한 상품개발 담당자 150여명과 국내 지자체 및 인바운드업계 간 신규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상담기회를 제공하는 인바운드 트래블마트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다. 올해는 해외 바이어에게 한국을 대표하는 통합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 최대 관광전인 한국국제관광전(KOTFA)과 연계해 공동으로 개최한다. 6월1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신동빈 위원장을 비롯해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남상만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등 한국 관광업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모두 참석한다. 2일째는 코엑스에서 한국방문의 해 사업소개와 국내 메가이벤트를 소개하는 한국관광설명회와 국내외 관광업계 관계자 300명이 참가하는 B2B 상담회 트래블마트가 진행된다.

김명근 기자 (트위터 @kimyke76)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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