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별내 퇴계원 어울림’ 잔여세대 특별분양

주차장은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을 공원으로 꾸몄다. 차량 도로와 보행자 인도가 분리돼 있어 입주민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유아놀이방, 독서실, 탁구장, 주민회의실, 경로당 등 편익시설도 다양하다. 어린이 물놀이장을 갖춘 어린이 공원도 들어설 예정이다.
냉난방 에너지 사용량을 기존 주택보다 30% 정도 줄이는 첨단 에너지 이용 방식을 적용했다. 그만큼 주민들의 관리비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주변지역의 택지개발사업도 활발하다. 신별내 퇴계원 어울림 주변 지역은 택지개발지구(이하 택지지구)와 뉴타운으로 개발되고 있어 각종 생활기반시설과 편의시설, 상업·공공시설이 다양하게 조성되고 있다. 남양주시 일대는 이미 개발이 완료된 호평, 평내 택지지구 외에 진접, 지금, 가운 택지지구 등 크고 작은 택지지구가 한창 개발 중이다. 신별내 퇴계원 어울림 인근에는 별내 신도시, 진건 택지지구, 구리 갈매 택지지구 등이 있다.
신별내 퇴계원 어울림은 지하 3층, 지상 13∼18층 9개 동이 들어서며 전용면적 △84m² 440채 △101m² 102채 △125m² 18채 △128m² 18채 등 총 578채로 구성됐다. 440채가 85m² 이하 중소형이다. 문의 031-556-3330
이건혁 기자 realis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