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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Dream]‘교통+생활+주거’ 3박자 갖춰 투자·실수요 모두에 딱!··· 용인 성복 힐스테이트

입력 | 2011-05-18 03:00:00


 

현대건설이 분양하는 ‘용인 성복 힐스테이트’ 아파트가 4월 입주가 시작되면서 제 모습을 드러냈다. 교통, 생활, 주거 3박자를 갖춰 여윳돈 투자자뿐만 아니라 실수요자도 관심을 가질 만 하다.

용인 성복 힐스테이트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 있다. 119∼222m² 총 2157채 규모의 중대형 아파트 중심으로 구성됐다. △1차는 지하 4층, 지상 16∼20층 12개동에 645채 △2차는 지하 2층, 지상 17∼20층 10개동 규모 689채 △3차는 지하 3층, 지상 10∼20층에 823채로 돼 있다.

이 아파트는 주위에 광교산과 성복천 공원 등이 있어 멀리 가지 않고도 푸른 산과 시원한 물가를 거닐 수 있다. 성복택지개발지구를 관통하는 성복천은 복원사업을 통해 친환경 테마형 하천으로 거듭날 예정.

자연 친화적인 조경과 함께 편안한 주거생활이 가능한 인테리어도 갖췄다. 배산임수(背山臨水)의 지형과 어울리도록 분수와 인공폭포 등을 단지 내에 설치했다. 단지조경 디자인은 홍콩의 유명업체 LWK사가 맡았고, 프랑스 유명 색채 디자이너인 장 필리프 랑클로가 이끄는 3D 아틀리에가 완성한 디자인을 건물 외관에 적용했다.

용인 성복힐스테이트 1차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의 풍경과 같은 콘셉트로 문화와 예술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처럼 단지를 꾸몄다. 2차는 유럽의 정원을 그대로 가져온 것 같은 앞마당을 재연했다. 3차는 유럽 대저택의 정원을 연상시킬 만큼 섬세한 조경이 돋보인다.

첨단 기술도 다양하게 적용됐다. 첨단 주차정보시스템인 UPIS를 적용해, 입주민에게 자동으로 주차위치를 통보해주며 현대건설이 개발한 다목적 열쇠 하나만으로 아파트출입구, 아파트 현관과 엘리베이터 등을 열 수 있다.

교통 여건도 좋다.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까지 통행하기 편하다. 특히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서수지 나들목이 단지와 맞닿아 있어 판교와 양재를 오가기가 쉽다.

입주민들을 위해 오전과 오후 모두 10회에 걸쳐 아파트에서 서울 강남과 강북까지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도 인기가 많다. 용인 성복힐스테이트는 실내골프장과 피트니스센터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각종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단지 인근에 있으며 각급 학교도 가깝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양사는 잔여물량 해소를 위해 분양가의 20%를 내면 즉시 입주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분양금액의 60% 대출이자 지원, 분양금의 20% 잔금 2년간 납부 유예 등의 조건을 내걸고 있다. 또 입주 2년 후 집값이 오르지 않을 경우 최대 5000만 원까지 차액을 보상해준다. 031-262-1340

나성엽 기자 cp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