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일화(40)가 재혼한다.
이일화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일화가 28일 연상의 대학교수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1년 정도 만남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이일화는 1991년 SBS 공채 탤런트 2기로 데뷔한 뒤 '바람의 아들' '위험한 사랑'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마이더스'에서 여배우 강인숙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6월 말 방송 예정인 MBC 새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에 캐스팅됐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