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49일’에서 남규리의 영혼이 빙의된 ‘송이경’ 역을 맡은 이요원. 사랑하는 남자를 사고로 잃고 죽은 듯 살아가는 그는 평소 티셔츠와 바지, 점퍼로 우울한 모습을 보여 왔다.
하지만 세상물정 모르는 철부지 아가씨인 신지현(남규리 역)의 영혼이 빙의되며 시폰 원피스, 니트 카디건 등 사랑스러운 걸리시 룩을 선보이게 된다.
글·권소희<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uiui06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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