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성-이효리. 스포츠동아DB
축구 선수 박지성과 가장 잘 어울리는 신부감으로 이효리가 뽑혀 눈길을 끌었다.
20일에 방송될 KBS Joy 연예매거진 쇼 '엔터테이너스'의 '김대희의 여보세요'에서는 시민 100명에게 박지성과 가장 잘 어울리는 신붓감을 물었다. 그 결과 박지성의 이상형과 가장 가까운 연예인으로 이효리가 선정됐다.
그동안 박지성은 키가 크기 않고 마르지 않은 체형의 여성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효리는 이런 박지성의 이상형이 완벽하게 부합하는 여자 스타로 꼽혔다.
한편, 농구선수 우지원과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가수 나얼과 8년째 열애 중인 한혜진이 꼽히기도 했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