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래 '작별', '서방님'으로 활동했던 가수 이소은이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이소은은 최근 법조인으로 변신, 로펌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이소은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일주일 로펌에서 일하면서 느낀 게 너무 많다. 내게 맞고 열정을 가질 수 있는 일을 찾아가는 것과 싫은 것도 참아내는 것의 경계가 어딜까"라고 글을 올렸다.
최근 법조인으로 변신한 이소은은 지난 17일 "첫 출근-피곤해 기절하겠어요. 아아 일하면서 음악을 들었는데, shuffle 중 제 4집 노래가 나오더군요. 음악을 하던 내가 사무실에서 소송문서를 작성하는게 너무 이상했어요"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가수 이소은은 2007년 고려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2009년 미국의 유명 로스쿨에 합격해 수학했다.
사진출처|이소은 트위터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