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석 결승타…두산 4연패 끝롯데 강민호 2타점 역전 3루타KIA 신 해결사 안치홍 2타점쇼
한화의 고대하던 SK전 6전 7기 첫승은 9회말 끝내기 안타로 짜릿하게 이뤄졌다.
주인공은 강동우였다. 강동우는 24일 SK전 9회말 2사 1·3루에서 이승호(20번)를 상대로 끝내기 좌전 적시타를 작렬했다.
시즌 12번째이자 통산 776호가 된 강동우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한화는 3-2로 승리, 올시즌 SK전 6연패도 마감했다.
대전 | 김종원 기자 (트위터@beanjjun) 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