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소라가 고열을 동반한 몸살로 인해 자신이 진행을 맡은 케이블채널 KBS JOY의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다.
이소라는 25일 서울 시흥동 금나래아트홀에서 진행된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었지만, 피로 누적과 몸살로 인해 체온이 40도까지 올라가 자택에서 휴식을 취했다.
이날 진행은 초대손님으로 출연하는 김제동이 대신 했다.
이소라는 현재 열은 많이 내렸지만 26일 하루 휴식을 더 취한 뒤 당초 예정보다 하루 늦은 27일 제주도로 내려갈 예정이다.
이소라는 27, 28일 이틀간 제주에서 공연을 벌인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