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역 연기자 정다빈이 데뷔 초 사진을 공개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매니’에 출연 중인 정다빈은 7년 전 연예계에 데뷔했던 당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정다빈이 네 살 때 찍은 이 사진은 아이스크림 CF 출연했을 때의 모습. 당시 베스킨라빈스 모델로 데뷔한 정다빈은 CF에서 인형같은 외모로 주목받았다.
소속사인 알스컴퍼니 관계자는 “사진을 공개한 뒤 과거와 현재의 모습이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드라마와 광고에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다빈은 30일 방송을 시작하는 MBC 새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에서 주인공 이다혜의 아역으로 출연한다.
이해리 기자 (트위터@madeinharry) 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