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그룹 빅마마의 리더 신연아와 막내 박민혜가 ‘빅마마 소울’이란 팀을 결성해 6월 컴백한다.
빅마마 소울은 빅마마가 선보였던 음악성과 가창력을 넘어 더 새롭고 폭 넓은 음악 장르를 통해 감동을 줄 수 있는 음악, 영혼을 울리는 ‘소울’을 노래하고자 새롭게 결성한 듀오다.
신연아는 “빅마마 소울은 블루스, 소울을 뿌리로 하는 흑인음악 기반의 빅마마 정신은 이어갈 것”이라며, “가창력과 음악성만을 추구하기 보다는 가슴을 울리는 감동의 하모니를 들려줄 것”이라고 밝혔다.
신연아는 6월 25, 26일 서울 대현동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바람이 스치는 날에’라는 제목으로 콘서트를 벌인다.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