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짓고 있는 ‘상암 두산위브센티움’도 그런 점에서 여윳돈 투자자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한 상품이다. 상암 두산위브센티움 모델하우스는 도곡동 매봉역 2번출구 두산아트스퀘어 내에 위치해 있다.
○임대수요 두꺼운 소형 중심
이 오피스텔은 성산동 590-1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5층, 지상 15층 1개 동으로 지어진다. △51.53m² 52실 △51.91m² 130실 △54.23m² 26실 △52.91m² 26실 △54.70m² 26실 △63.35m² 65실 등 6개 유형, 325실로 꾸며졌다. 수요층이 두꺼운 소형으로만 채워졌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분양가는 3.3m²당 1100만 원 선. 새 오피스텔이지만 주변 시세와 큰 차이가 없고 상암 DMC가 가까운 데다 인근에 대학이 밀집해 있어 임차인 찾기가 어렵지 않다는 게 두산 측 설명이다. 월 70만∼80만 원의 임대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두산 측은 덧붙였다.
오피스텔 주변 주거환경도 좋은 편이다. 난지한강공원을 비롯해 월드컵공원 매봉산 불광천 등 공원지구가 주변에 위치해 있고 대형 할인마트 마포농수산물시장 중앙한방병원 등 생활편익시설도 멀지 않다.
○첨단 설계에 실내 쾌적성 극대화
상암 두산위브센티움은 첨단시스템으로 중무장할 예정이다. 부재 중 방문자를 녹화하고 멀리서 원격조종으로 가스밸브·난방·조명 등을 제어할 수 있는 홈 네트워크시스템, 무인경비시스템 등이 설치되는 것. 차량 출입구·지하주차장·엘리베이터 등에도 폐쇄회로(CC)TV가 설치되고 위성수신시스템과 단지 내 공지사항을 전달하는 문자자막 방송 시스템도 갖출 예정이다. 입주민들은 카드로 출입할 수 있고 원격검침이 가능해 외부인이 오피스텔 안으로 들어올 필요가 없다.
또 실내 높이가 2.6m로 높게 설계돼 있어 실내 공간이 넓어 보이고 쾌적하게 느껴진다. 태양광을 이용한 발전시설이 갖춰지는 등 에너지 절감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관리비 부담도 상대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수납공간도 비교적 많고 주방가구를 붙박이가구 형태로 설치해 입주자가 별도로 준비할 필요가 없다. 옥상에 녹지공간을 마련하고 입주민을 위한 휴게시설도 배치했다. 02-57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