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톱스타 이병헌(사진)이 할리우드 영화 ‘G.I.조’ 속편 촬영을 앞둔 가운데 또 다른 할리우드 러브콜을 받았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9일 “아직 확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전제를 내세우며 “현재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의 작품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병헌은 ‘G.I.조’ 속편 촬영 기간에 이와 관련한 현지 만남 등 구체적인 행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월 말 미국으로 날아 ‘G.I.조’ 속편 촬영을 시작한다”면서 “촬영 기간 틈틈이 할리우드 차기작과 관련한 현지 스튜디오 관계자 등과 만나 이에 관해 논의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윤여수 기자 (트위터 @tadada11) tadad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