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스피돔의 6월 문화공연 프로그램이 나왔다.
첫 공연일인 4일에는 극단 해음의 마임공연과 모창가수들의 재미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5일에는 마이티핸즈의 ‘저글링’, 트로트 가수들이 고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6월 둘째 주에는 코믹마술과 비트박스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마술, 탭댄스 공연 도 마련돼 있다.
공연프로그램은 4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경륜 5경주(오후 3시)부터 9경주(오후 4시30분) 사이에 열리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대상경정이 열리는 16일에는 퓨전국악팀 여랑의 국악공연을 즐길 수 있다.
경정장만의 특강도 인기. 30일에는 탤런트 김성환이 ‘생활 속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경정장 2층 미사홀에서 열리며 무료입장이다.
양형모 기자(트위터 @ranbi361) ran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