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타 차로 컷오프와 우승이 결정되는 치열한 라운드가 끝나면 프로들은 일상으로 돌아가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을 통해 팬들과 소통한다. 필드를 떠나서도 온통 골프 생각뿐인 톱 프로들의 SNS 수다를 들어봤다.
● 최나연 @nychoi87
“골프장에 거북이가 나타났음!! 조..기에!!!ㅋㅋㅋ”
“엄마랑 소맹, 지니와 함께 ‘써니’ 영화보고 나오는 길∼∼ 엄마의 추억을 찾아드리고픈 생각이 마구 드네. 늘 내편이 되주는 울마미 알라뷰♥”
● 양용은 @Y_E_Yang
“마지막 라운드. 열심히 쳐서 탑10안에 들고 싶네요. 어제 맨유는 바르셀로나에게 너무 안되더군요. 실력차이가 현저해 보이더군요. 골들은 모두 멋져 보이던데, 박지성 선수 아쉽네요.”
● 노승열 @nohsy0529
● 이일희 @leeilhee
“나는 혼자 Chinese Buffet에서 밥먹는 뇨자임..아아아 맛은 있구만!”
● 윤슬아 @slowslowA
“달팽이 스프링쿨러에 숨다. 초등학교 이후로 첨본건가요...^^;”
“이른 저녁을 먹고, 필라테스를 끝낸 뒤. 다시 스시를 먹고, 다시 카페베네에... 이건 무슨 경우....?ㅠ”
원성열 기자 (트위터 @serenowon)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