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273개팀 참가 신청
충남 천안시는 9월 말 열리는 춤 전문 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2011’에 국내외 273개 팀 5809명이 참가를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국제민속춤경연엔 브라질을 비롯해 이탈리아 우즈베키스탄 멕시코 미국 중국 등 23개국 24팀 566명이 신청했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9월 28일∼10월 3일 천안삼거리공원 종합운동장 아라리오 광장 등에서 열리며 입상자에게는 모두 959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