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성-이문세.
가수 이문세가 축구선수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문세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박지성 선수를만나 친선축구 한 판을 벌였지요~지성은 우리편 골키퍼를 봐주어 완전 신나게 이겼답니다. 결정골 약 다섯골 정도는 막았답니다. 역시 축구의 영웅은 무슨 포지션이든 잘합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선글라스를 낀 이문세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박지성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문세는 또한 “이젠 좋은 여자 만나야할텐데…”라며 염려(?)의 글도 덧붙였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완전 부럽습니다”, “박지성 선수가 골키퍼라니 보고싶다”, “저도 같이 축구해보고 싶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이문세 트위터
동아닷컴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