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FT아일랜드가 데뷔 4주년 맞아 팬들과 팬미팅을 가졌다.
7일 데뷔 4주년을 맞는 FT아일랜드는 5일 SBS ‘인기가요’가 끝난 직후 방송 스튜디오를 찾아준 팬들을 위해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 인근 공원에서 팬미팅을 가졌다.
이번 팬미팅은 2007년 6월 7일 데뷔, 4년간 한결같이 자신들을 사랑해준 팬들을 위해 FT아일랜드 멤버들이 기획한 것으로, 약 500여명의 팬클럽 회원들이 모였다.
이홍기는 즉석에서 게임을 통해 선발된 한 팬에게 자신의 팔찌를 선물했으며, 다른 멤버들도 자신들의 데뷔 4주년을 축하해주기 위해 모인 팬들을 위해 자비로 음료수를 구입해 나눠주기도 했다.
FT아일랜드는 현재 ‘헬로 헬로’로 음반활동을 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