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는 8일 활발한 학술 연구 활동을 통해 학교의 명예를 빛낸 최흥식 생명과학기술학부 교수에게 용봉학술상을 수여한다. 전남대 출신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학교의 명예를 빛낸 김국웅 씨(우리로광통신㈜·㈜무등 대표이사)와 한영 씨((재)광주어머니장학회 이사장)에게 용봉인 영예대상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9일 개교 59주년 기념식에서 열린다. 전남대는 7일 여수캠퍼스에서 교원 및 직원들의 친목 도모를 위한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갖는다. 같은 날 오후에는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교수 직원 학생 등 2500여 명이 기아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프로야구 경기를 단체 관람할 예정이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