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 통과…16일부터 본선 샷대결
노승열(20·타이틀리스트)과 강성훈(24·신한금융그룹)이 올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출전권을 획득했다.
노승열은 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스프링필드골프장에서 열린 US오픈 지역예선 36홀 경기에서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를 쳐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이날 예선에는 총 32명이 참가했으며, 2위까지 US오픈 본선 출전권이 주어졌다.
강성훈도 같은 날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튜니카 내셔널 골프장에서 끝난 지역 예선에서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해 공동 1위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원성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