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칼린 감독이 멋진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하여 다시 한번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6월 1일부터 전파를 탄 신한은행의 동행 캠페인 ‘용기’편 광고에서 박칼린 감독이 패러글라이더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것이다.
박칼린 감독은 이 광고를 위해 패러글라이딩에 처음 도전했다. “망설였어요. 패러글라이딩은 처음이니까”라는 그녀의 말처럼 ‘용기’가 없었다면 힘든 도전이었다. 그런 그녀가 패러글라이딩에 용기 있게 도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패러글라이딩을 시작하여 활공에 성공해 가는 전 과정에서 함께 해준 동료들의 격려와 동행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박칼린 감독의 패러글라이딩 코치는 지금까지 가르친 사람 중에 손에 꼽힐 만큼 짧은 시간에 많은 기술을 소화해내는 그녀의 모습에 매우 놀라웠다고 한다. 실제로 박칼린 감독은 촬영 전 지상 연습 중에 패러글라이딩을 띄워 자유자재로 다루기도 하였다고 한다.
사진제공 ㅣ 신한은행, 무버먼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