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동안미녀’의 주인공들. 스포츠동아DB.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던 ‘동안미녀’가 ‘미스 리플리’를 제치고 월화극 1위에 올랐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7일 방송된 KBS 2TV ‘동안미녀’는 전국가구시청률(이하 동일기준) 15.5%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방송 12회 만에 월화극 정상에 올랐다.
방송 첫 회부터 1위에 올랐던 MBC ‘미스 리플리’는 13.7%를 기록했다. 전회 13.9%에서 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한편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 대 가나의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경기는 17.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날 지상파 TV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로 집계됐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