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션/단신]북-중 합작개발 황금평 착공식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북한 황금평 지역을 북중 양국이 공동 개발하기 위한 착공식이 오늘 열렸습니다.

착공식에는 북한의 장성택 노동당 행정부장과 중국의 천더밍 상무부장 등 양국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 압록강변에 있는 황금평은 중국 측에 50년 임대 형식으로 개발권이 넘겨졌으며 정보와 관광문화, 경공업단지 등 시장원리가 적용된 경제특구로 개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