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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션/단신]검찰, 프라임저축은행 불법대출 수사

입력 | 2011-06-08 17:00:00




검찰이 프라임그룹 계열사인 프라임저축은행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동일인 대출 한도를 초과해 3개 업체에 수백억 원의 불법대출을 해준 혐의입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는 지난 3월 금융감독원의 고발에 따라 프라임저축은행 경영진의 초과대출 혐의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저축은행이나 삼화저축은행과 달리 정상 영업 중인 저축은행으로서는 처음으로 수사대상에 오른 셈입니다.

검찰의 수사 사실이 알려진 오늘 프라임저축은행의 일선 영업점에서는 무더기 예금인출 요구 같은 큰 동요는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