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김영권(오미야), 윤빛가람(경남), 홍정호(제주) 등이 올림픽대표팀에 합류한다.
홍명보 올림픽팀 감독은 9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요르단과의 2012년 런던 올림픽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 출전할 23명의 선수를 발표했다. 한국은 요르단과 19일 1차전 홈경기(오후 8시·서울월드컵경기장)와 24일 2차전 방문경기(0시·요르단 암만)를 갖는다.
배천석, 김영근(이상 숭실대) 등 대학생 6명은 13일 먼저 소집되고 프로 선수들은 16일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