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용준과 박진영이 손잡고 만든 드라마 ‘드림하이’가 대규모 콘서트로 일본팬들과 만난다.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16일 “9월4일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드림하이 프리미엄 이벤트 2011’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콘서트에는 배용준과 박진영을 비롯해 김수현, 배수지, 옥택연, 우영 등 드라마 출연자들이 총출동한다.
‘드림하이’는 미래의 스타를 꿈꾸는 기린예교 학생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청춘드라마로, 한국에서 방송 당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았다.
이정연 기자 (트위터@mangoostar)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