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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미래비전 홍보대사에 워드

입력 | 2011-06-17 03:00:00


외교통상부는 미국프로미식축구리그(NFL)의 한국계 스타인 하인스 워드(35·피츠버그 스틸러스·사진)를 한미 미래비전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16일 “한미 외교장관 회의를 위해 미국을 방문하는 김성환 장관이 21일 뉴욕에서 워드를 만나 위촉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워드는 한미 양국 국민 간 유대를 증진하는 가교 역할을 해 달라는 정부의 제의를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외교부는 한미관계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현재 7명인 명예총영사를 14명으로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