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보석이 자신의 이름을 건 토크쇼 진행자로 나선다.
정보석은 케이블위성채널 MBC에브리원의 신설 토크쇼 ‘청담동 새벽 한 시’ 진행을 맡고 시청자를 찾는다.
7월4일 밤12시에 처음 방송하는 ‘청담동 새벽 한 시’는 방송·영화·광고 에이전시가 몰려 있는 강남구 청담동의 한 골목에 위치한 식당을 무대로 펼쳐지는 드라마 형식을 도입한 토크쇼다.
정보석은 제작진을 통해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토크쇼가 처음이라 흥분되고 기대된다”며 “평소 자주 가는 동네 단골 식당처럼 소박하고 편안하게 초대 손님들을 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보석은 방송 중인 MBC 주말드라마 ‘내 이름이 들리니’에서 지능은 낮지만 순수한 영혼을 지닌 봉영규 역으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이해리 기자 (트위터 @madeinharry) 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