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최고의 댄그스룹 터보의 멤버 마이키와 김종국의 다시 한번 뭉쳤다.
마이키는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날…우리”라는 글과 함께 김종국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마이키와 김종국은 블랙 슈트를 나란히 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장난끼 어린 표정과 환한 미소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솔로싱글 앨범을 발매하는 마이키를 위해 김종국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앨범재킷 촬영장에서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오랜만에 만나는 터보 너무 반갑다”, “터보가 그립다”, “두 사람이 다시 함께 무대에 선 모습을 보고 싶다”, “혹시 다시 재결합하는 건가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이키는 오는 24일 오랜 공백을 깨고 새롭게 컴백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