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소이가 SBS 새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에서 평소 존경하는 선배였던 ‘성지루’와의 연기 호흡에 기대감 넘치는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무사 백동수’에서 ‘황진주’(윤소이 분)는 천방지축에 거칠지만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적인 역할의 ‘황진주’로 그의 아버지 ‘황진기’(성지루 분)는 전국 팔도에 이름을 날리는 의적인 동시에 홀로 ‘진주’를 키워내 딸에 대한 애틋함이 남다른 인물로 그려질 예정이다.
윤소이는 “평소 성지루 선배님의 열렬한 팬이다. 드라마 ‘무사 백동수’를 통해 존경하는 선배님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출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나 설레고 기대된다. 성지루 선배님의 딸 ‘황진주’로 나오는 만큼 선배님께 많이 배우고 호흡을 잘 맞춰 멋진 캐릭터를 완성하고 싶다.”고 밝히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드라마로 새롭게 탄생한 ‘무사 백동수’는 윤소이가 맡은 여주인공 ‘황진주’ 등 운명과 필연으로 엮인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양한 볼거리와 탄탄한 스토리로 구성하여 사극의 새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윤소이가 여자주인공 ‘황진주’역에 낙점되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는 SBS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 후속으로 오는 7월 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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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