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이 시청률 20%대를 ‘극복’하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최고의 사랑’ 마지막 회는 전국 가구 시청률 21%(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최고의 사랑’은 방송 내내 화제의 중심에 서며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켜왔지만 줄곧 10% 대 시청률을 유지해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최종회에서 20%대에 진입하면서 시청률까지 ‘극복’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시티헌터’는 14.6%, KBS 2TV ‘로맨스 타운’은 8.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트위터 @ricky337) ricky33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