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이 두 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동시 활동하는 독특한 형태의 활동을 시작한다.
애프터스쿨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7월 중순 발매 예정인 애프터스쿨 네 번째 싱글에서 두 유닛으로 나뉘어 같은 날 동시에 컴백할 예정”이라며 “단순한 유닛을 결성해 모그룹과 ‘따로 또 같이’ 하는 활동이 아니라, 두 팀은 라이벌 구도를 이루며 활동을 벌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래퍼 베카의 탈퇴로 8인조가 된 애프터스쿨은 이번 컴백에서 4명씩 두 팀으로 분리될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