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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션/단신]베이징 173밀리미터 폭우로 도시 기능 마비
입력
|
2011-06-24 17:00:00
중국 베이징에서 4시간 동안 폭우가 쏟아져 도로 곳곳이 물에 잠기는 등 도시 전체가 마비됐습니다.
어제 오후 3시 쯤 내리기 시작한 비는 밤 7시까지 계속됐는데 최고 182㎜의 폭우가 내려 10년 만에 최고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짧은 시간에 쏟아진 장대비로 일부 저 지대 도로가 차단돼 심각한 교통 정체를 빚었고 지하철역이 빗물에 잠겨 지하철 운영이 중단되는 등 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중국 정부는 이달 3일부터 계속되고 있는 중국 남부지역의 홍수로 현재까지 175명이 숨지고 86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