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파 선생님의 유쾌한 동물병원(실비아 비냘레 글, 그림·찰리북)=강아지 ‘씽씽이’가 아파서 찾아간 동물병원. 수의사 선생님은 강아지뿐만 아니라 앵무새 고양이 금붕어 토끼 등 다양한 동물의 병을 고쳐주며 동물 이야기를 들려준다. 1만 원.
아주 소중한 비밀(박현숙 글·허구 그림·채우리)=시험만 보면 40점을 받는 주인공 대지는 담임선생님과 엄마가 학창시절 짝꿍이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엄마와 선생님이 친구라니, 이게 좋은 일인가요 나쁜 일인가요. 9500원.
그게 바로, 너야!(라스칼 글·만다나 사다트 그림·여우고개)=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빵 조각이나 사탕, 조약돌 등 다양한 재료로 꼬마인형을 만들었다는 아빠. 사랑하는 엄마를 만나서는 ‘아주 소중한’ 꼬마인형을 만들었다고 말한다. 1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