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레인보우의 막내 조현영이 8kg을 감량한 몸매로 눈길을 끈다.
조현영은 지난해 ‘마하 (Mach)’로 활동할 당시와는 확확연히 다른 늘씬한 몸매로 주목받고 있다. 이미 팬 사이트에서는 조현영의 체중감량 전과 후 사진이 화제가 될 정도.
연습생 시절 다소 통통했던 조현영은 데뷔를 앞두고 살을 뺐다가 요요 현상을 겪어 몸무게가 크게 불어났다. 하지만 지난 4월 ‘투미 (To Me)’ 활동을 하면서 4kg을 감량하고 이번 신곡 ‘스위트 드림 (Sweet Dream)’의 활동을 앞두고 추가로 4kg을 더 줄였다.
잠들기 4시간 전에는 절대 먹지 않았다는 조현영은 “화면에 예쁘게 나와서 참 좋다. 몸이 가벼워진 것도 기분 좋은 일이다. 어렵게 얻은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지킬 수 있도록 방심하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22일 음원공개에 맞춰 공개된 레인보우의 리패키지 앨범에는 ‘키스 (Kiss)’의 어쿠스틱 버전을 비롯해 다이시댄스가 클럽 버전으로 리믹스한 ‘투미 (To Me)’ 등이 수록돼 있다.
동아닷컴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