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고진이 떠난 자리를 이민호가 차지했다.
이민호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극본 황은경·연출 진혁)가 같은 시간 방송하는 지상파 3사 드라마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 집계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에 방송한 ‘시티헌터’는 전국 시청률 18.3%(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한 성유리·정겨운 주연의 KBS 2TV ‘로맨스타운’(극본 서숙향·연출 황의경)은 10.4%로 2위를 유지했다. ‘최고의 사랑’ 후속 드라마인 MBC ‘넌 내게 반했어’(극본 이명숙·연출 표민수)는 4.9%에 그쳤다.
이해리 기자 (트위터 @madeinharry) 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