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손태영. 스포츠동아DB
손태영(사진)이 남편 권상우의 내조를 위해 프랑스 파리로 떠났다.
손태영은 파리에서 이뤄지는 권상우·청룽 주연의 영화 ‘12차이니즈 조디악 헤즈’(이하 12차이니즈) 촬영에 맞춰 6월 말 현지로 출국했다. 한 달 동안 프랑스에서 영화를 촬영 중인 남편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손태영·권상우 부부의 한 측근은 “오랜 해외 촬영으로 인해 지쳤을 남편을 위해 필요한 물건들을 챙겨 파리로 갔다”며 “아들 룩희 군은 동행하지 않았는데 할머니와 이모가 함께 돌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해리 기자 (트위터 @madeinharry) 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