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의 용준형. 스포츠동아DB
그룹 비스트의 멤버 용준형이 싱가포르 팬미팅에서 눈물을 보였다.
비스트는 현재 아시아 팬 투어에 나서 아시아 팬들에게 히트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일 싱가포르에서 팬 투어를 갖고 현지 팬들과 만남의 자리에서 멤버 용준형은 눈물을 흘렸다.
용준형은 팬들의 지지와 사랑에 감동을 하여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국내 팬들은 “열애설 때문에 눈물을 흘렸나?”, “울지마. 웃는 모습이 더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용준형과 카라 구하라는 지난 28일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지난 6월19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정규 1집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비스트는 지난 1일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6개국 팬 미팅을 진행 중이다. 2일 싱가포르에 이어 9일 태국, 16일 일본, 22~23일 대만, 30일 중국 등을 돌 계획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