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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있는 맛집] 이젠 외식도 분위기에 따라 즐기자

입력 | 2011-07-06 11:40:19

분위기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맛집 소개에비 슈라, 예쁜 돼지, 신촌 오두막




맛은 기본이고, 여기에‘분위기’를 더한 외식업체들이 뜨고 있다. 소비자들의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외식문화에 있어 분위기가 무엇보다 중요해지면서, 단순히 ‘맛있는 곳’보다는 ‘분위기 좋은 곳’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 
 
물론 맛과 멋이 공존하고 있는 외식업체가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은 여전하지만, 최근 추세를 보면 ‘멋’ 쪽으로 많이 기울어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 ‘분위기’자체에서 색다른‘맛’을 느끼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
 
일반적으로 ‘분위기 있는 곳’이라고 하면 깔끔하고 세련된 곳을 떠올리기 쉽지만, 각자의 개성과 취향이 다르듯이 서로가 생각하는 분위기의 기준이 다르다. 럭셔리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고품격 외식장소가 ‘분위기 있는 곳’이 될 수 있으며, 정겹고 소박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곳을 ‘분위기 있는 곳’이라고 부른다. 


현대적인 감각의 세련되고 깔끔한 분위기 - 압구정맛집 ‘에비 슈라’
 
최근 라이프스타일의 고급화로 인해 보다 세련되고 깔끔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이런 사람들에는 뷔페 레스토랑 압구정 ‘에비 슈라’를 추천한다.
 
세계의 우물 바이칼 호수에서 사는 ‘에피 슈라’ 요정의 이름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압구정 ‘에비 슈라’는 그 의미처럼, 몸과 마음을 정화시키고 청청하게 하는 공원 같은 분위기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현대적인 감각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함께 화가들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까지 갖추고 있어 진정한 문화외식 공간으로써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넓고 쾌적한 매장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속 있는 저렴한 가격으로 250여 가지 이상의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가족단위의 고객들이 많다는 것이 특징. 더불어 연인과의 특별한 식사나 귀한 손님을 대접할 때도 압구정 ‘에비 슈라’ 많이 찾고 있으며, 별도의 룸을 갖추고 있어 돌잔치나 생일잔치 등의 장소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에비 슈라’는 압구정역 2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 - 상암동맛집 ‘예쁜 돼지’
 
럭셔리한 분위기보다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더 선호한다면 상암동 맛집으로 유명한 ‘예쁜 돼지’를 방문하면 된다. 화로카페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카페를 연상시키는 매장 인테리어를 바탕으로 밝은 색상의 원목과 포인트 벽지로 내부 인테리어를 디자인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연출로 인해 분위기에 20~30대 젊은 고객층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무엇보다 주요 소비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여성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안성맞춤인 장소.
 
‘예쁜 돼지’는 마포구 상암동 1654번지 DMC 이안 1단지 207호에 위치해 있으며, 국내산 1등급 돼지고기를 100% 참숯에 즐길 수 있다. 실속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세트메뉴도 많다는 것이 특징.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소박한 분위기 - 신촌맛집 ‘신촌 오두막’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옛스러움이 묻어나는 정겹고 소박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신촌 오두막’을 찾아가보자.
 
‘신촌 오두막’은 세월과 함께 추억을 담고 있는 맛집이다. 신촌 터줏대감으로 18년 동안 그 자리를 지키면서도 리모델링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입구에서부터 세월의 손때를 느낄 수 있다. 내부 인테리어 역시 얼핏 보면 허름해 보이기 까지 하지만, 정겨우면서도 그리움이 넘치는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그 어떤 화려한 인테리어보다 밝게 빛난다고 느낄 것이다.
 
허물 없는 오랜 친구들과 옛 추억을 떠올리며 술 한잔 하고 싶거나, 마음의 위로 휴식이 필요한 날 아무런 부담 없이 즐기고 싶다면 ‘신촌 오두막’을 찾아갈 것을 추천한다. 물론 어머니의 품이 그립거나 고향 생각이 날 때 방문해도 좋다.
 
‘신촌 오두막은 2호선 신촌역에서 연세대학교 캠퍼스 방향으로 통하는 연세로 7안길에 위치해 있으며, 닭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 푸짐한 양을 자랑하는 ‘닭볶음탕’과 직접 감자를 갈아서 만드는 ‘감자전’이 매우 유명하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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