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가지에서는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땀으로 인해 여드름과 같은 피부 트러블이 쉽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휴가지에서는 평상시보다 활동량이 늘어나고 평소 지내던 곳에 비해 기온이 높은 경우가 많아 땀이나 피지 분비량이 많아진다. 과다하게 분비된 피지는 모공 속에 쌓인 채 배출되지 못해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이 된다. 코 주위 등 얼굴의 T존뿐 아니라 등과 가슴에도 피지선이 많이 분포해 있기 때문에 이곳에 피지가 과다하게 쌓이면 몸에도 여드름이 날 수 있다.

한독약품 ‘크레오신 티’는 여드름 전문 치료제로 여드름을 발생시키는 원인균을 직접 없애는 방식으로 여드름을 치료한다. 크레오신 티는 물파스 형태로 돼 있어 가볍게 톡톡 두드려 바르면 끈적임이나 번들거림 없이 여드름을 치료할 수 있다. 얼굴뿐 아니라 등이나 가슴 등 몸에 난 여드름에도 사용할 수 있다. 액상 타입이라 끈적임 없이 스며든다.
크레오신 티는 일반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하루 두 번 아침 저녁에 세수를 한 후 여드름이 난 곳에 가볍게 바르면 된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