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경제硏 조사… 17권 선정
경제·경영 부문에서는 ‘부자 중국 가난한 중국인’과 ‘아프리카 파워’처럼 신흥국을 다룬 책과 행동심리학과 관련된 ‘언씽킹’ 등이 꼽혔다. 인문·교양 부문에서는 자기 성찰을 강조하는 ‘삶의 정도’와 고전을 통해 현실을 재조명하는 ‘철학이 필요한 시간’ 등이 선정됐다.
삼성경제연구소는 2010년 이후 발간된 경영·경제, 인문·교양 분야 도서 가운데 CEO들이 추천한 책을 내부 연구원들이 검증해 ‘휴가 중 CEO가 읽을 책’ 17권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