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가 중국의 가죽의류 브랜드 ‘이얼산샹’ 모델로 발탁됐다고 그의 소속사 WP엔터테인먼트가 8일 밝혔다.
W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나는 이얼산샹과 TV 및 지면광고 모델계약을 체결했으며, 2년간 이 제품의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미나 측은 “미나는 탄력 있는 몸매와 섹시함을 높이 평가받아 가죽의류 측과 광고계약을 맺었다”면서 “현재 미나는 중국의 여러 기업에서 광고 제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미나는 최근 중국에서 발표한 신곡 ‘싱글파티’로 현지 음악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중국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12일에는 국내에서도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