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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아이유 열공!

입력 | 2011-07-12 07:00:00

가수 아이유. 스포츠동아DB


‘키앤크’ 탈락에 여유…학교 수업 충실

가수 아이유(사진)가 ‘열공’중이다.

아이유는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의 경연에서 탈락하면서 그동안 쉴틈 없던 일정에 조금 여유가 생겼다. 그동안 ‘키스 앤 크라이’에 출연하느라 일주일의 대부분을 피겨 스케이팅 연습으로 보내야 했던 아이유는 자신을 위해 쓸 수 있는 시간이 생겨 최근 여러 공부에 열중하며 내실을 다지고 있다.

우선 여고 3학년으로 돌아가 학교수업에 충실히 임하고 있다. 아울러 개인교사를 두고 일본어와 화성학 공부에도 열심이다. 일본어는 훗날 일본진출을 위한 준비이고, 화성학 공부는 평소 꿈인 싱어송라이터가 되기 위한 기본을 익히려는 것이다.

소속사 로엔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일본어와 화성학 공부는 그간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해오던 것인데, ‘키스 앤 크라이’가 끝나고 더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원겸 기자 (트위터 @ziodadi)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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