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 스포츠동아DB
‘키앤크’ 탈락에 여유…학교 수업 충실
가수 아이유(사진)가 ‘열공’중이다.
아이유는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의 경연에서 탈락하면서 그동안 쉴틈 없던 일정에 조금 여유가 생겼다. 그동안 ‘키스 앤 크라이’에 출연하느라 일주일의 대부분을 피겨 스케이팅 연습으로 보내야 했던 아이유는 자신을 위해 쓸 수 있는 시간이 생겨 최근 여러 공부에 열중하며 내실을 다지고 있다.
소속사 로엔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일본어와 화성학 공부는 그간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해오던 것인데, ‘키스 앤 크라이’가 끝나고 더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원겸 기자 (트위터 @ziodadi)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