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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남자 양궁의 에이스로 우뚝
입력
|
2011-07-12 03:00:00
‘소년 신궁’으로 불렸던
김우진
(19·청주시청)이 나이를 한 살 더 먹더니 한국 남자 양궁의 에이스가 됐다. 지난해 광저우 아시아경기 개인, 단체전을 석권했던 김우진은 10일 이탈리아 토리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역시 2관왕에 올랐다. 그가 내년 런던 올림픽에서 남자 양궁의 첫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 숙원을 풀어주길 기대한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