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원군에 있는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사진)’의 교명이 ‘꽃동네대학교’(총장 이원우)로 변경됐다. 꽃동네대는 대학설립이념을 되새겨 새로운 발전의 기회로 삼기 위해 교명을 변경했다고 13일 밝혔다.
꽃동네대는 올해 초 테스크포스를 구성해 교명 변경 설명회, 동문회 초청 간담회, 교수 간담회, 대표자회의 등을 통해 교명 변경에 대한 구성원의 합의를 이끌어냈다. 꽃동네대는 1999년 가톨릭 이념과 꽃동네의 인간존중 사상을 바탕으로 설립돼 사회복지 및 간호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